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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빈속에 음주할 때 저혈당에 주의하세요~ |
◎ 저혈당이란
저혈당은 피 속의 포도당 농도가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로, 일정하지는 않으나 혈당의 포도당 농도가 50mg/dl이하로 떨어졌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인슐이나 혈당강하제를 과다하게 사용할 때나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 하거나, 늦어질 때, 설사나 구토를 할 때, 평소에 비해 운동을 많이 했을 때, 과도한 음주 또는 빈속에 음주를 했을 때 저혈당이 나타나기 쉽다.
◎ 당뇨환자가 평소보다 운동량이 많으면 저혈당 위험이 점점 더 올라감
당뇨인이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인슐린에 더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점점 더 떨어지게 되고 인슐린을 팔이나 허벅지 등에 맞은 경우 해당부위를 운동하면 그 부분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인슐린이 더 빨리 흡수되게 되고 저혈당의 위험은 점점 더 올라가는 것이다.
◎ 빈속에 음주할 때도 저혈당에 주의
과다한 음주는 우리의 간에서 알코올을 처리하는데 온 힘을 쏟게 되고 결국 힘에 부쳐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을 만들어 내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점점 혈당이 떨어지고 결국 저혈당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빈속에 음주를 하는 경우 더 심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능한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하고 음주를 하게 될 경우에도 꼭 식사를 하고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스스로 관리를 잘 하여 갑작스러운 저혈당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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