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에는 A 형, B형, C형, D형, E형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A 형과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A형과 B형을 합쳐서 만든 예방 접종약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수인성(水因性)전염병이며, 위생 상태가 나쁜 지역에 사는 어린이는 거의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 수 있는 병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그런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거의 항체를 가지고 있지요.

요즘의 어린이는 위생상태가 좋은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저절로 걸릴 가능성이 별로 없고 좀 더 큰 후에야 A형 간염 균에 접촉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른이 되어 A형 간염에 걸리면 증세가 심한 병을 앓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대상
A형 간염이 발생하기 쉬운 위험군으로
A형 간염이 상존하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예정인 경우
남성 동성 연애자, 주사용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
혈액 응고 질환이 있는 사람
직업상 위험 인자로 간염을 연구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
만성 간염 환자

접종 시기
1세 이후 / 6-12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

이상 반응
국소 이상 반응 : 주사 부위에 통증, 발적, 종대, 두통, 권태감, 식욕이상, 심한 이상 반응
은 드뭅니다.

접종할 수 없는 경우
보존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
과거 접종시에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
급성 질환이 있으면 치유될 때까지 접종 연기

알레르기란?
 
Q1. A형 간염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하나요?
A형 간염은 아직까지는 기본접종이 아닌 임의접종입니다.
A형 간염은 70~80년대에는 10세 이후의 아이나 성인은 대부분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전혀 문제시 하지 않았던 간염입니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아들이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추후 감염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돌이 지난 아이는 접종이 가능합니다.
1회 접종 후 6~12개월 사이에 추가접종을 하면 됩니다.
접종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두 돌부터 접종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Q2. 다A형 간염의 접종을 2세이전에 가능한가요?
현재로서는 미국에서는 2세 이전에 A형 간염백신을 접종하지 않습니다.
아직 FDA에서 2세 이전에 사용하는 것을 공인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가에게 A형 간염백신을 접종하면 엄마가 A형 간염의 항체를 가지고있는 경우 엄마로 부터 받은 수동 항체로 인해서 접종 후 GMCs(geometric mean antibody comcentrations)를 떨어뜨릴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있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 항체가 잘안생긴다는 연구부터 항체는 다 생기지만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까지 다양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5개월부터 일부 연구와 18개월부터 연구는 A형 간염 백신을 조기에 접종해도 면역성의 형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A형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을 때는 생기더라도 항체가 낮은 농도로 생깁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이런 연구들이 대상 인원이 소수여서 부모의 A형 간염 항체 여부에 대한 확실한 해석을 내리는데는 조금은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의 논문들에는 이런 연유로 대부분이 항체 생성에는 문제가 없이 결론이 나왔어도 [엄마의 A형 간염 항체가 낮은 지역]에서는 두돌 이전부터 접종을 해도 상관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부작용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A형 간염항체가 없는 경우는 2세 이전의 아가에게 A형 간염백신을 접종해도 충분한 protective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세 이전에 접종을 해도 심각한 부작용은 별로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